선포의 위헌·위법성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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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관들은 최대 관심사였던 계엄 선포의 위헌·위법성과 관련해선 이번 사건에서 판단하지 않았다.
언론사들은 윤 대통령탄핵심판의 일정과 결과가 여전히 안갯속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 권한대행직으로 복귀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에 대해 민주당에서는 “정략적 사법살인”이라는 강도 높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탄핵심판이 변론을 종결한 지 한 달이 됐지만 선고기일 통지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목요일인 27일 헌법재판소가 정기선고를 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윤 대통령 사건 선고가 한 주 더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대통령탄핵심판선고 날짜, 오늘도 안 나왔어요.
변론 마치면 길어야 2주면 끝난다더니, 벌써 한달 째인데요.
왜 이렇게 늦어지는 겁니까.
네, 아직도 헌재가탄핵심판결론에 다다르지 못했기 때문.
선고 사실상 어려워'한덕수 마은혁 임명' 쟁점화도 예상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탄핵심판8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김복형 | 정계선 헌법재판소는 지난 1월부터 ‘8인 체제’로 다수탄핵심판을 다뤘다.
그 과정에서 재판관 성향과 판단을 짐작할 수 있는 단서들이 쌓였다.
윤석열 대통령탄핵심판이 시작했을 때만 해도 세간의 관심은 재판장인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주심.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탄핵심판변론을 종결한 지 한 달이 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이 통제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윤 대통령 선고 기일이 당초 유력 일자로 꼽히던 오는 28일에서 더 밀릴 수도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통령 사건 평의를 이어갔습니다.
헌재 내부가 철통 같은 보안을 유지하고 있어 평의에서 어떤 논의가 오가는지 밖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까지 하나하나 보느라 오래 걸린다는 의견이 많았지만,탄핵심판기간이 예상 외로 장기화되면서 재판관.
탄핵심판선고도 이달 중순 가량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탄핵심판에 앞서 지난 24일 한 총리에 대한탄핵심판청구를 기각(5인 기각, 1인 인용, 2인 각하) 결정하면서, 당초 거론됐던 28일 선고기일 전망은 희박해졌다.
모지안 앵커> 헌법재판소의탄핵심판선고를 앞두고 찬반 집회가 과열되는 분위기 속에 치안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탄핵심판결과는 존중돼야 한다며,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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