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대책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중인 탄소중립대책이 현실성이 있는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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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기후위기대책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목표를 수립하고 언제까지 탄소중립대책을 달성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친환경에너지개발 및 사용을 하겠다고 하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하나의 목표를 두고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먼저 제대로 된 컨트롤타워가 있는지도 의문스럽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달할 수 있는 재원이 한계가 있어서 중앙정부에 재원조달 요청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인데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전문단체와의 협업은 과연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단순히 환경부 등 유관기관에서 목표만 세부적으로 거창하게 세워놓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준비과정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2. 정부계획은 2050년까지 추진한다고 하는데 일부 지자체는 이보다 더 단축해서 2045년, 혹은 그 전까지 하겠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능한건지 전문가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050년이 아직 먼 것 같지만 삶의 전반적인 것들이 바뀌는 정책이 도입된다고 보면 그렇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순히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를 없애고 각종 친환경에너지 산업개발을 한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으로 대체가 되는지도 의문스럽고,
결국 뜬구름 잡는 이야기 같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환경자원 활용하는 재생에너지 사용보다 원자력에너지가 결국 답이 아닌가 하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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