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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회 수요포럼] 세계 최고·최초를 향한 조건, 혁신·도전적 연구 제도 및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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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4-05-10
  • 조회124회
회차
제168회
일시
2024년 5월 22일(수), 14:00~15:40
장소
KISTEP 2층 국제회의실 (충북혁신도시)

본문

제168회 KISTEP 수요포럼 초청장 세계 최고·최초를 향한 조건, 혁신·도전적 연구제도 및 문화 KISTEP 25 안녕하십니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정병선입니다. 글로벌기술패권경쟁에서 기술주권,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려면 세계최고, 최초 지향하는 R&D를 통해 시장과 혁신을 선도해야 합니다. 창의도전적인 질문, 과감한 도전, 자율적인 연구, 실패에 대한 용인, 성과에 대한 확실한 보상이 보장되는 연구 제도 및 문화는 필수조건입니다. 주요국은 혁신·도전적 연구를 전담하는 특화 연구기관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DARPA와 이를 벤치마킹한 ARPA-H('22), 영국의 ARIA('22), 독일의 SPRIN-D(19) 등이 대표적입니다. 기술패권유지, 경쟁우위는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R&D를 통해 달성할 수 있고, 이는 대부분 실패가능성이 높은 고난이도의 도전적 연구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에 기반합니다. 우리나라도 혁신도전프로젝트, 한계도R&D 프로젝트, 산업기술알키미스트프로젝트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3월 우리나라 연구개발 생태계 전반의 혁신성, 도전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 도전적 R&D 육성 시스템 체계화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R&D 생태계에 혁신과 도전의 DNA를 전면적으로 이식하지 않고서는 기술패권시대 국가경쟁력을 도약시킬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절박함이 반영된 것입니다. 혁신적 도전적 R&D 육성을 위한 노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련 제도와 연구문화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 합니다. 기술 선진국을 빠르게 가장 효과적으로 추격하기 위해 효율성을 기반으로 구축된 기존 제도와 문화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과거의 관성에서 벗어나 혁신적 도전적 연구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이를 가로막는 제도가 없는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연구문화를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고 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KISTEP 수요포럼에서는 '세계 최고·최초를 향한 조건, 혁신·도전적 연구제도및문화'를 주제로, 그간 혁신적·도전적 R&D 지원의 성과와 한계를 검토하고, R&D 제도 및 연구문화 측면에서 우리 연구생태계의 혁신성과 도전성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ISTEP 2024년 5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정병선

※사전 질의 및 생중계 질의를 남겨주신 분들께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해드리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ᄋ 일시: 2024년 5월 22일(수), 14:00~15:40 ᄋ 장소 : KISTEP 2층 국제회의실 (충북혁신도시) 주제: “세계 최고·최초를 향한 조건, 혁신·도전적 연구 제도 및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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